마인드맵 작성법

이번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발상)해내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기법인 마인드맵에 대하여 자료를 만들고자 한다.

또 다른 아이디어 발굴 방법인 브레인스토밍 기법은 다수의 인원이 모여 생각나는 대로 아이디어를 양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이라면 마인드맵은 혼자서 생각을 정리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한 브레인스토밍 기법에 대한 내용은 아래 자료에서 참고하기를 바란다.

브레인스토밍 방법 (자세히 보기)

정리가 되지 않아 복잡해지는 생각

마인드 맵은 주로 정보를 조직화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며,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는 데 사용되는 하나의 기법이다.

간단하게 개념을 먼저 살펴보면 중앙에 핵심 주제를 두고, 그 주변에 관련된 아이디어, 단어, 개념들을 연결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마치 뇌가 돌아가는 방식처럼 복잡한 정보를 연결 및 연관성을 통해 처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하려고 할 때 이런저런 잡생각이 끼어들어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지 못하지만,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이를 종이 위에 보기 쉽게 직관화할 수 있어 생각을 정리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특정 개념과 연관된 생각들을 더욱 발전시켜 뻗어나갈 수 있다.

지금부터 마인드맵을 작성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볼 것이다.

마인드맵 그리기를 위한 준비물! (큰 종이, 색연필)

먼저 마인드맵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큰 종이와 색연필(또는 볼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 기억법(작성법) 특성상 종이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작은 종이를 사용하면 금방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색연필은 중요한 내용을 특별히 체크해두기 위함이다. 적는 내용이 많아질수록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과 필요한 것의 구분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준비를 마쳤다면 내가 생각해야 하는 중요 키워드를 종이 가운데에 적는다. 그리고 가운데에 작성한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주변에 떠오르는 연관 키워드를 작성한다.

이어 작성한 키워드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기억들을 되짚어 보며 선을 그으며 키워드를 연결해 나간다. 그렇게 떠오르는 키워드들을 작성하고 연결해 나가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다른 색으로 표시해둔다.

대략적인 마인드맵 작성법은 위와 같으며 연상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미지를 사용하거나 그림을 그리며 작성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성하는 기법인 마인드 맵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렇게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종이 위에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창의적인 작업을 해야 하거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상황에서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이 막힌 것 같아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본 자료에서 소개한 마인드맵을 활용해 머릿속을 개운하게 정리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