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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헌정보학에서 흔히 다루어지는 1차자료와 2차자료에 대한 개념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이는 자료 검색에 대한 부분에서 가장 기초적으로 언급되는 개념이며 자료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일반적으로 1차자료와 2차자료로 구분한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의 개념
각 자료에 대한 개념을 언급하기에 앞서 알아보기 쉽게 1차 자료와 2차 자료로 구분되는 대표적인 예는 위의 이미지와 같다.
참고로 1차자료에 있는 레터지란 연구를 선점하기 위해 대략적인 내용을 먼저 미디어 등을 통해 공표하는 것을 말하며, 배포기사 또한 선취권 확보와 함께 연구 성과를 신속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작성하고 배포하는 자료이다.
1차자료란?
정보학에서의 1차자료란 논문, 보고서, 학술지, 특허와 같이 어떠한 성과를 기록한 원문 자료를 말한다. 이용자가 정보를 찾을 때 흔히 접할 수 있는 완성된 형태의 자료이며 문헌뿐만 아니라 영상, 음성 자료도 포함된다.
또한, 여기에는 연구 등의 노력을 통해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정보나 저자에 의해 새롭게 창작된 저서, 기존의 연구성과를 기록한 자료 등이 포함된다.
2차자료란?
2차자료는 원문 형태를 띠고 있는 1차자료의 저자명, 제목, 주제 등의 키워드를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입력 및 정리하고, 이러한 접근점을 이용하여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즉, 1차자료를 효과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색인지, 서지, 목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비슷한 개념으로 2차 자료를 탐색하기 위해 입력하는 3차 자료도 있다.
2차자료는 목적에 따라 다시 약간의 구분을 할 수 있다. 1차 자료를 효과적으로 찾기 위한 색인, 서지, 목록과 방대한 데이터를 압축하여 정리한 사전, 핸드북, 편람, 통계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더불어 이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겸하고 있는 초록과 리뷰논문이 있다.
이상으로 정보학에서 다루어지는 1차자료와 2차자료의 개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쉽게 말해 1차 자료는 저자가 작성한 원본 그대로의 자료를 말하고, 2차자료는 1차자료를 쉽게 찾기 위해 입력 및 정리하는 자료를 말한다.
이러한 개념은 자료의 사용목적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기 때문에 때로는 1차자료라 하더라도 다른 어떤 자료를 참고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면 2차자료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본 자료를 참고하여 방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재의 환경에서 자료를 구분할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