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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흔히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이라고 구분하는 상황에 대해서 그 원리와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사람은 하나의 뇌를 가지고 있지만 이 뇌의 좌측과 우측이 구분되어 각자 맡고 있는 역할이 다르다.
그리고 역할이 다른 이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이 뇌들보라는 통로인데 좌뇌와 우뇌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혹여나 머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했을 때 뇌들보가 다쳐 손상이 되면 좌뇌와 우뇌의 협력 관계가 끊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진다. 즉, 몸의 왼쪽과 오른쪽이 따로 노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좌뇌, 우뇌의 기능
좌뇌와 우뇌는 신체적으로 각기 다른 쪽을 담당하고 있다. 좌뇌는 몸의 오른쪽 부위들을, 우뇌는 몸의 왼쪽 부위들의 신체를 움직이고 조종한다.
또한 좌뇌는 뇌의 언어 처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좌뇌가 손상되면 말을 못 하는 실어증에 걸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우뇌는 언어 처리와 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은 없지만 언어, 비언어의 감정적인 요소에 큰 영향을 발휘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감정을 소통하는 것도 중요한데, 우뇌가 손상되면 이러한 능력이 떨어져 공감 능력이나 인간적인 매력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좌뇌와 우뇌의 특징 비교
좌뇌형 인간의 특징
앞서 기능에 대해 설명할 때 언급했듯 좌뇌는 언어의 영역에 밀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성향이 강하다.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언어뿐만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적인 능력에 강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성적이고 지성적인 성향으로 근대에는 과학적인 성과를 많이 이루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IQ를 측정하면 상대적으로 좌뇌형 인간이 높게 측정될 확률이 있다.
감정을 잘 억제하여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고 표현하지 않으며 은유법이나 유추는 잘 하지 않는다. 사람을 기억할 때 이름을 잘 기억하는 특징이 있고 생각한 것을 말이나 글로 잘 표현한다.
우뇌형 인간의 특징
좌뇌형 인간을 기억했다면 우뇌형 인간은 반대적인 성향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상에 대해 판단이나 추리를 하기보다는 직관적으로 생각하며 어떤 상황에 대해 상징을 잘 부여한다.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여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강하며 종합적인 측면으로 사고한다.
상상력이 매우 풍부해 그림 그리거나 작곡 등의 창작활동에 능하고 이를 선호한다. 앞서 좌뇌형 인간이 수학, 과학적 능력이 뛰어났다면 우뇌형 인간은 예체능 계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연구를 하더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좌뇌형 인간이 IQ가 높을 수 있다고 했다면 우뇌형 인간은 EQ가 높게 나올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표현을 잘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정서적인 경향이 강해 다른 사람이 봤을 때 희로애락이 큰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대화 시 은유적인 표현을 자주 하며 사람을 기억할 때 이름보다는 얼굴을 잘 기억한다는 특징이 있다.
좌뇌와 우뇌는 협력적인 관계
그럼 좌뇌형 인간과 우뇌형 인간은 완전 역할을 나눠서 살아야 하는가?라고 하면 그것은 전혀 아니다. 인간의 뇌가 한쪽으로 더 우세하게 발전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쪽 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좌뇌가 발달한 쪽이 우세한 과학적 영역이라도 창의성이 필요한 순간이 분명히 있으며, 예술적 능력이 필요한 우뇌 영역이라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질서 없는 결과물을 도출해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한쪽에만 너무 치우치면 복합적인 상황에서 편협적인 사고를 할 우려가 있으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미 발달하여 강한 성향은 장점대로 놔두고, 다른 부족한 부분을 발달시키기 위한 사고와 훈련을 한다면 양쪽 뇌를 두루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좌뇌와 우뇌의 특징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자료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나는 좌뇌형 인간이다’ 또는 ‘나는 우뇌형 인간이다’ 가 아닌 ‘양뇌형 인간’을 추구하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