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 가장 낙관적인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 : 가장 낙관적인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

작가: 지은이: 윌리엄 맥어스킬 ;옮긴이: 이영래

출판사: 김영사

발행년도: 2023

추천일자: 2023.10

목차:

 들어가며. 미래 세대만이 아닌 지금 우리에게도

1부. 장기주의: 미래를 바꾸는 것은 왜 중요한가

0장. 당신 앞의 거대한 미래: 5개월 된 아기의 시점에서
1장. 장기적 관점이 필요한 이유: 5억 년 이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
2장. 미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 중대성, 지속성, 우발성

2부. 수백만 번의 선택들: 우리는 도덕적으로 발전해왔는가

3장. 중대하지만 우발적인 변화: 노예제 폐지의 역사
4장. 영원히 지속될지도 모르는 변화: 인공지능의 세계

3부. 파괴적인 시나리오: 어떻게 멸망에 이르는가

5장. 인간 멸종의 위험: 유전자조작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
6장. 문명 붕괴의 위험: 핵전쟁과 기후변화의 가능성
7장. 기술 정체의 위험: 발전의 속도가 정체될 가능성

4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

8장.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선인가
9장. 미래는 좋을 것인가, 나쁠 것인가

5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10장. 당신 뒤의 거대한 미래

나가며.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감사의 말
부록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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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우리는 미래에 어떤 세상을 남길 것인가? 인공지능, 기후변화, 핵전쟁, 유전자조작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협들은 우리의 결정이 미래세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책임과 장기적인 관점을 강조하는 장기주의(longtermism)’ 철학을 소개하고 우리가 미래에 어떤 책임과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얘기한다. 장기주의의 개념과 중요성, 실천 방법, 도전과 한계, 역사와 전망, 실천 사례를 5개 장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장기주의는 미래의 문제를 현재의 문제에 우선시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현재 세대에게도 고통인 동시에 미래도 위험에 빠뜨리는 문제들에 대해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지금 당장 행동하자는 주장이다. 미래 세대를 추상적 존재가 아니라 구체적 실체로 볼 때 미래 세대를 위한 윤리적 실천의 근거가 생긴다.

 “당신이 아니라면 누구겠는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인가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현명한 선택과 효과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