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 챗GPT의 시대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작가: 김유항,황진명 지음
출판사: 사과나무
발행년도: 2023
추천일자: 2024.04
목차:
머리말 : 챗GPT의 시대, 인간성의 근원을 탐구하다 = 6
CHAPTER 1 과학계의 라이벌
(1) '영국의 다빈치' 로버트 훅 대 뉴턴의 전쟁 = 16
(2) 소크(Salk) 대 세이빈(Sabin)의 소아마비 백신 전쟁 = 34
(3) 파스퇴르는 반(anti) 영웅인가? - 논문 표절과 앙트안 베샹과의 논쟁 = 55
(4) 미생물학의 창시자 코흐 대 파스퇴르의 전쟁 = 72
(5) 진화론의 선구자 뷔퐁 백작과 숙적 칼 폰 린네 = 81
CHAPTER 2 과학계의 유명 가족 과학자들
(6) 비극을 기적으로 바꾼 로블링 가족의 집념 - 브루클린 다리의 건설 = 100
(7) 퀴리 가의 모전여전 - 마리와 이렌, 대를 이은 노벨상 = 111
(8) 우주의 발견자 - 윌리엄 허셜과 캐롤라인 허셜 남매 천문학자 = 130
(9) 산업혁명 시대의 위대한 엔지니어 - 마크 브루넬, 이점바드 브루넬 부자(父子) = 145
(10) 근대 화학의 아버지와 어머니 - 앙투안 라부아지에와 마리 안 라부아지에 = 164
CHAPTER 3 과학자의 윤리
(11) 59층 시티 은행의 붕괴를 막은 엔지니어 - 윌리엄 르메시리에의 직업 윤리 = 184
(12) 발명 영웅에서 환경 파괴범으로 추락한 스타 과학자 - 토머스 미질리 = 196
(13) 엄마, 아빠 없는 출산의 시대가 도래하는가? - 인공 자궁의 미래 = 209
(14) 맞춤형 아기와 유전자 가위 - 네오(neo) 우생학의 등장인가? = 221
(15) DDT는 정말 환경 파괴의 적인가? - 지카 바이러스와 급진적 환경주의자에 의한 집단학살 = 232
CHAPTER 4 천재 과학자의 독특한 생애
(16) 중세 유럽의 위대한 수학자 피보나치 -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ㆍ황금사각형ㆍ황금나선 = 250
(17) 약국의 견습생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 앙리 무아상 = 264
(18) '전기의 뉴턴' 앙페르의 마지막 행복 = 279
(19) 지구의 무게를 잰 괴짜 천재 - 헨리 캐번디시 = 292
(20) 마지막 르네상스맨 - 헤르만 폰 헬름홀츠 = 306
참고문헌 = 320
책 내용:
인류에게 충격파를 던져주며 챗GPT가 등장했다.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인류를 뛰어넘는 초지능이 만들어진다면 AI는 과연 혜택이 될까? 아니면 재앙이 될까?
이 책의 저자는 챗GPT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답은 인문학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테슬라와 에디슨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 간에 벌어졌던 악의적이고 복수에 찬 전쟁사례를 담은 과학계 라이벌의 숨은 이야기, 고난을 딛고 과학사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유명한 가족 과학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과학자의 선택이 인류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과학자의 윤리 이야기, 천재 과학자들의 독특한 생애를 다룬 이야기 등 총 네 가지 주제로 과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내면 등 과학자들의 인간적 면모를 흥미롭게 풀어내어 챗GPT 시대에 인간성의 근원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 책을 통해 과학자들의 고뇌와 열정, 헌신이 닮긴 삶을 살펴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문학적 질문을 던져보면 어떨까?